가을 태풍
링링,타파,이어
세번째 제18호 태풍'미탁'
강풍주의보로
비가 내립니다
주말이면 태풍으로
제주도 는 고립된 섬 으로
수난을 맞고 있습니다
10월 첫날을 맞이합니다
가족모임으로
제주에서 김포 비행기 예약
된게 결항소식이 뜹니다
제주동북쪽
구좌읍 에선
오백원 동전만한 우박이 내렸다고
뉴스판 뜹니다
설마~~~!
변화무쌍한 제주 동서남북
달라도 넘 달라지는 제주도날씨!
하루에도 두세번씩 연로한
육지의 오라버니
삼다도 바람과 태풍으로
어케 살아가냐고
안부전화 로 반문합니다...
제주살이
바람,돌,나무,비,태풍
하늘,바다,들,산, 오름,
모든자연 을 앉고 살아 갑니다
날씨같은 인생사
자연이 성품을 만들어
준다고도 합니다
우울한마음 입니다
비가 내리는
모슬포오일장 을
다녀오는길 에서
운진항 해안길 에서
형제로에서~~~^^
주말 태풍이 조용히 물러가길 바라면서
뒤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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