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제주 한라병원입원/전극도자절제술

환희의정원 2016. 7. 3. 20:54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제주 최초 시행
제주한라병원 심장내과 장진근 전문의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는 7월 6일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제주지역 심방세동 환자들이 평생 항부정맥 약물에 의존하거나 서울의 대형병원에 가서 시술을 받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환자 K씨(64)는 1년여 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등 증세가 나타나 정밀검진 결과 발작성 심방세동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 왔으나 증세가 재발해 결국 시술을 받게 됐다.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심방의 여러 곳에서 맥이 만들어져 심방의 각 부분이 무질서하고 가늘게 떨리는 심장질환이다. 증세는 갑작스런 두근거림, 압박감, 무기력증, 호흡곤란, 불안증 등을 느껴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장기능이 저하되고 뇌경색(중풍)을 일으킬 수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증가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은 항부정맥 약물치료의 낮은 효율과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치료기술로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직경 3.5㎜의 가는 전극을 넣어 심장까지 접근시킨 후 고주파 에너지로 심방세동이 나타나는 부위를 치유하는 시술이다. 매우 정밀한 시술이기 때문에 시간이 4~5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발작성 심방세동의 완치율이 85~90%(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70~75%)에 이르고 있다.

 

이번 시술을 맡았던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 장진근 전문의는 “제주에서 처음 시행된 시술이지만 성공적으로 끝나 환자가 빨리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심방세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심장기능이 저하되고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첨단 심장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부정맥클리닉을 운영하기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도내 처음으로 심방조동 부정맥 환자에 대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성공적으로 해낸 바 있다.

 

 

귀하신분 을 만나게서 감사 드립니다

 

긍정적과 완치자신을 심어주십니다

신뢰와 확신했고 3~4일 회복후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시술입원전에

 

피할수 없으면 즐기란 말처럼

담담하면서 입원 하루전날...

 

교회나가서 합심기도 마치고...

 

안개가 자욱한 제주 해안도로를 비상등을

켜고 중문단지 전통가옥 씨에스호텔 산책하며

초조함을 달래려 합니다

운전도 바로 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두달전 제대병원 응급실 들어갈때

준비없이들어가 신발도 잃어버리고 해서

단정하게 목욕하고 준비물 꼼꼼히 쌕에다 싸놨습니다

 

제주 한라병원 심장내과 장진근 전문의

그대를 통하여 번민과 고통이 환희로 승화되는

기적을 바랍니다

 

 

그분 진료받아보신 환우님들

아무거라도 좋으니 댓글주세요

담담할려고 해서 순간순간 초조하고 겁납니다

쾌유를 바라는 횐님들 감사 합니다

제주에서/ 남연희